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2박3일 동안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수비대를 자처한 청소년 35명이 성남시 자매도시 울릉도를 걸쳐 독도로 향한다.
독도 탐험과 수호의 굳건한 의지를 가진 『35인의 청소년 독도수비대』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의 영토라는 것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독도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사랑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독도수비대는 독도경비대에게 직접 작성한 롤링페이퍼 전달을 비롯하여 그들만의 이색 애국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이를 SNS를 통해 생중계 할 계획으로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탐험활동 후 35인의 독도수비대가 촬영하고 찍어온 영상과 사진자료를 바탕으로 사진전을 개최함으로써 전 국민이 독도수비대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