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 “풋옹달샘에서 생수 편하게 꺼내 드세요”
청소년과 지역주민, 택배 근로자 건강에 발 벗고 나서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부터 수련관 야외광장에 시원한 생수가 들어있는 냉장고를 비치하여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은 물론 택배 근로자를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풋 옹달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온열질환 등 각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폭염 대책 중 하나로 진행되는‘풋옹달샘’은 오는 8월31일까지 수련관 정문 앞에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더해져 지친 청소년과 시민은 물론 택배 근로자 분들이 풋옹달샘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이기고 힐링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수련관에서는 300ml 생수를 매일 100여 병씩 공급할 예정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휴일, 휴관일 미운영)
한편,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험시설로 지난 5월 26일 개관하여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미래학습공간인 과학·수학관을 포함해 코딩공작소, 디지털도서관, 과학융합형 도예공방, 상담실, 프리미엄 학습공간과 AI를 활용한 진로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