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상담센터 모냐쉴터 운영
[성남=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상담센터 모냐쉴터 운영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현숙)는 거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이동상담센터 모냐쉴터’를 운영한다.
‘이동상담센터 모냐쉴터’는 상담복지센터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거리 청소년에게 전문상담사들이 현장으로 나가 고민상담과 진로상담, 성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고 가출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사례 발견 시 현장지원 및 기관연계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운영되고 있다.
모냐쉴터에서는 상담 서비스 외에도 거리 청소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쉼과 문화 공간 ‘○○창고(땡땡창고)’와 ‘간식존’이 지역사회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포켓볼, 그림, 비즈공예, 음악이 함께하는 ‘○○창고(땡땡창고)’는 성남청소년지원네트워크 사무국과 함께여는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단 청살림 단원에 의한 주먹밥 후원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모냐쉴터 내 간식존은 파파이스 직원에 의한 비스킷 후원, 서현안디옥 교회의 삼각김밥 후원, 행복을나누는성남사랑 친목카페에 의한 제과류 후원 등 지역 연계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동상담센터 모냐쉴터는 첫 주 목요일 서현역 광장, 나머지 목요일 신흥역 종합주차장 앞에서 2015년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2016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간식존 후원 문의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지원팀(729-91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