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아이디어 펀딩 하나로 창업의 첫걸음 내딘 청년들, 성공 아이템 보니...
- 청년 창업 성공 아이템 공개 ‘The 와플 프로젝트 결과공유회’오는 9일, 개최
- 폐야구공 에어팟 케이스, 무궁화 담금주 키트 등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각광
- 17개팀 펀딩금액 6천3백만원, 평균 펀딩률 755% 달성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과 크라우드펀딩 No.1기업 wadiz(대표 신혜성)가 협력하여 추진한 ‘The 와플 프로젝트 결과공유회’가 오는 9일, 카페GG(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개하는 펀딩 성공 사례는 청년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아이템으로 폐야구공을 재가공한 에어팟 케이스, 무궁화 담금주 키트, 사과껍질을 활용한 토너 패드,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교육용 보드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17개의 펀딩으로 시작한 ‘The 와플 프로젝트는 총 6천3백만원의 펀딩금, 평균 755% 펀딩률을 달성하였는데, 참가 창업팀은 와디즈 임직원의 교육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한몫했다.
이번 사례공유회에는 청년 창업의 본보기인 프렌차이즈 CEO 대표를 초청하여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본인의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wadiz는 2015년부터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공공과 기업이 청소년과 청년창업의 첫걸음을 지원해 주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