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역은 살아있는학교! 그로잉-업(Growing-up)” 1차를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회로 진행했다.
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Growing-up)은 현장중심의 자기주도형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대학생진로멘토단의 진로워크북“알짜배기” 활동, 직업인과의 만남,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했으며 이번 1차는 매송중학교 1학년 218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네오위즈게임즈, 웹젠 등 진로멘토 19명, 대학생진로멘토단 9명, 판교25통 지역상권 7곳까지 다양한 진로인프라가 참여해 지역공동체와 협업하는 자유학년제 모델로 그 의미가 컸다.
1일차 진로워크북 “알짜배기”는 나 이런 사람이야!, 직업 고개 등 중학교 1학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차는 진로멘토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판교 25통 문화예술 상권 대표들과 함께 생생한 진로·직업 현장을 느낄 수 있었으며 3일차는 와디즈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제가 선호하는게 무엇인지, 어떤 걸 잘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실제로 멘토를 만나서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님께 감사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진로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6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