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제23회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 개인 및 지도자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과 지도자에 대한 포상으로, 청소년 부문에서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나래」가 지난 3년간 적극적으로 활동한 봉사 공로로 경기의회의장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청소년 미디어 활성화 및 사회 인식변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 기여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손영민 지도자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 이서희(운중고등학교 2학년)와 이지은(낙생고등학교 1학년)은 “평소 이웃과 사회적 관심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대회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지난 활동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동기부여를 다시 얻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청소년 참여활동을 펼칠 자치기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031-729-96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