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시 시민 안전, 이상무”
긴급 특별안전점검 실시,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기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단에서 관리 중인 전체 시설물 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 자체 및 전문기관의 점검 결과, 관리 중인 시설물 9개소 모두 점검상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특별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연중 상시 시설물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결함 정도에 따라 추가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련시설 6개소에 대해서는 4월 현재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며, 올해 정밀안전점검 대상 수련시설 3개소는 하반기 점검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앞서, 재단에서는 2022년 10월 31일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인증받았다. 재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주1회 이상 시설안전 전담인력을 통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안전·보건에 관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경영방침, 매뉴얼, 절차서 및 지침서 구축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여 인증을 심사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성남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사고 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만 6천여 안전 취약시설이 대상이고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원 등과 같은 시설과 장소 등에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