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2021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중원청소년수련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공모한 2개의 청소년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중원청소년수련관의(청소년 젠더프로그램분야) 청소년의 안전한 미디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S.N.S(Safe In Socialnetwork)』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학교연계 청소년활동분야) 판교25통 삶의 터전에서 배우는 진로체험교육『판교대학 직업탐색학과』총 2개의 사업이다.
청소년의 디지털 범죄 예방 및 올바른 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S.N.S.』와 올바른 직업관 형성 및 마을 내 직업인과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 형성을 위한『판교대학 직업탐색학과』는 오는 5~6월부터 각 1,5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프로그램 제공하고 각 분야의 청소년활동을 점진적으로 활성화하겠으며, 외부 공모로 자주재원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원청소년수련관(031-729-9330).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031-729-96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청소년활동, 참여, 보호 3개 분야 총 5개의 주제로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소년시설,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