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소년 공연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축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7회차 무대‘Co세편살’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부제이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Co세편살’은 “COVID-19 세상 편하게 살자”라는 의미와“협동(Cooperation)”의 합성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Co세편살’은 △진로 체험 활동인 랜덤 박스(Random-Box), △청소년 공연, △사회공헌을 위한 프리마켓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기 연예인인 ‘슬리피’가 직접 사회를 맡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며, 행사 중 슬리피와 함께하는 다양한 퀴즈와 이벤트에 참여하여 경품도 받아 갈 수 있다.
이재영 중원청소년수련관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시민들이 잘 극복해주시고 있다.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지난 6월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8회차에 걸쳐 운영하며, 오는 10월 24일 폐막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