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하는 2017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에 이어 지역은 살아있는학교! 그로잉-업(Growing-up)을 진행한다.
지역은 살아있는학교! 그로잉-업(Growing-up)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지역공동체와 협업체계를 확대해 종합적인 지역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에게 현장중심의 자기주도형 진로탐색이 될 수 있도록 총 3회차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올해부터 경기도 내 모든 중학교에서 경기 자유학년제 전면 추진에 따라 다양한 직업인과 현장에서 만나는 진로탐색 활동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주체적인 프로젝트팀이 구성되어 동아리로 활동하는 혼합모형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송중학교, 운중중학교, 삼평중학교 총 3개교, 56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기업인(네오위즈게임즈, 웹젠 등), 문화예술 지역상권, 대학생 진로멘토단 등 다양한 자유학년제 진로인프라로 구축하여 소그룹으로 진로 멘토링이 진행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참여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6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