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에서는 지난 12월 8일 야탑 메종드베르 베르사유홀에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청바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역 내 80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해YO! 청소년의 바른꿈을 지원하는 우수기업 소통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바지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청바지처럼 열린 사고와 젊은 생각을 가지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청소년과 기업이편하게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2015년 개발되어 현재까지 성남시 내 총 412개의 기업이 체험일터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13개 중학교 1,900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
특히 청바지 프로젝트는 그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성남시의 모든 중학교가 가장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 활동으로 손꼽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감사해YO!] 행사는 청바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412개의 기업 중 그동안 가장 헌신적으로 참여한 80개 우수기업을 선정 및 초청하여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청바지 프로젝트의 그간의 성과와 감사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남시청소년재단 한신수 대표이사는 “청바지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우수기업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그동안 수많은 청소년들의 진로개발과 꿈 성장에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일터에 오는게 불편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NHN엔터테인먼트 문성식 팀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배려와 투자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며 성남시의 많은 기업들이 청바지 프로젝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참여소감을 전했으며 야탑중학교 이순희 진로교사는 “학생들이 기업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예절들을 학부모들에게 시연하고 선생님과의 상담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교사와 학부모가 매우 만족하고 있고, 성남시의 모든 중학교는 청바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게 가장 큰 소원이다”고 청바지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어서 야탑중학교 박나현 학생은 “청바지 프로젝트를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만큼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흥미롭고 유익한 진로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바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412개 규모의 기업으로 구성된 체험일터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 500개 체험일터 구축까지 확대해 성남시의 모든 중학생 청소년들이 청바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