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따듯한 방학을 위한 청소년 사회성 향상, 돌봄 사업 열어
- 수정청소년수련관, 방학 기간 신체, 학습, 정서 돌봄 지원
-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방학 맞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해력 향상 지원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은 겨울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 2~4학년 청소년에게 신체, 학습, 정서 지원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코로나19 기간 문해력이 떨어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 프로그램은 2월 29일까지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놀이와 중식을 제공한고 미술치료 활동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테마별 활동으로 전문 강사와 대학생, 대학원생의 멘토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역사 및 독서 분야의 전문 강사와 함께 어휘 등의 개념을 다층적이고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성남 수정구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내에 다양한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유익한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상담사는“최근 몇 년 사이에 상담 사례가 다양해지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사회성 향상과 문해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월부터 역할 놀이와 교육을 통해 청소년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양육태도 검사를 통한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풍성한 방학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