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문화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중심의 거리공연 -
청소년이 만드는 공연, 친친콘서트 in 수정 20일 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에서는 오는 20일(토) 오후 1시 30분, 수정커뮤니티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거리공연 친친콘서트(친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20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관객 참여 이벤트를 시작으로 2시부터 “청소년밴드 버스킹”의 주제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청소년과 청년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친친콘서트는 기관-지역단체-청소년이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의 장(場)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와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친친콘서트는 올해부터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다양한 청소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재민 수정청소년수련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마음의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지역 문화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남문화재단 생활예술스테이션과 연계, 성남에서 활동 중인 문화동호회도 함께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