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미래콘텐츠재단-사단법인 온율,
건강한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
“디지털 사각지대, 청소년·청년의 법률교육과 법률서비스 지원 체계 시도 주목”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과 미래콘텐츠재단(이사장 정욱), 사단법인 온율(이사장 윤세리)은 지난 19일,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청년·청소년의 건강한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와 미래콘텐츠재단 정욱 이사장, 사단법인 온율 윤세리 이사장[법무법인(유) 율촌 명예대표변호사]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사각지대 청년, 청소년을 위한 법률교육 및 자문, ▲학교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각 기관이 상호협력이 가능하고 발전에 기여하는 사항들을 상호협력으로 담고 있다.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대응은 사회적 자원들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디지털 사회를 살아갈 청소년·청년들이 존중과 안전을 느끼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사이버폭력 경험률이 전년 대비 12.4%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사이버폭력 가해 또는 피해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늘어나는 사이버 폭력과 관련한 사회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성남시 청소년 대상의 디지털 윤리의식을 높이는 사이버폭력 법률교육을 위한 학교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