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상담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두 차례 진행
학교폭력 및 자기조절학습 전문 교육 제공]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최근 지역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을 위한 상담 전략 및 프로그램 실제」와 「SLT(자기조절학습)검사의 실제적 활용법」 두 가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9일에 진행된 학교폭력 교육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오인수 교수가, 오는 2일에 진행된 자기조절학습 교육에는 한국가이던스 소속 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교육은 지역 상담교사, 복지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청소년 전문가들에게 청소년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의 대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과 청소년 SLT(자기조절학습검사) 해석 및 활용법을 전달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 전문가들이 SLT(자기조절학습) 검사 결과에 따라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이 더 나은 상담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