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국제청소년 방한문화교류 운영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한국학중앙연구원 함께하는 방한국제교류사업『꿈飛up프로젝트』운영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에서는 지난 7월 7일(금)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하는 국제청소년 방한문화교류「꿈飛up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학에 관심 있는 외국인 대학생을 초청하여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제34회 한국문화강좌’와 연계되어 13개국 16명의 외국 청소년과 함께 진행되었다.
「꿈飛up프로젝트」방한문화교류 활동은 한국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여 국내외 청소년의 문화수용성 및 상호 유대감을 향상하고자 운영하는 활동이다. 또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외국 참가 청소년을 위해 전 과정을 한국어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활동으로 친목형성 프로그램, 지역연계(판교25통) 문화예술체험, 한국 청소년의 주도적으로 준비한 청소년 기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 활동을 제공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방한국제교류사업 담당 김보희는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어지는 8월 한국학중앙연구원‘제35회 한국문화강좌’ 연계를 통해 수련관에서 2023년 두 번째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