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형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한 걸음 -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도박중독예방 공동사업 운영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는 6월 5일(수)에 중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와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와 함께 “도박에 빠진 청소년 구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도박에 대한 교육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 이번 공동사업은 2019 Clover Mate Project의 일환으로, 청소년 도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사례관리 방안, 아울러 재정적법률적 문제까지 함께 논의함으로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의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 ‘2018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따르면 재학 중 청소년 도박 위험집단은 6.4%, 학교 밖 청소년의 위험집단은 21%를 나타낼 만큼 청소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 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의 도박예방을 위한 인식 확대와 게이트키퍼 양성을 목적으로 학교, 경찰서, 청소년수련관,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 “이번 공동사업과 같이 청소년 도박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해 전문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 확대와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성남형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