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아이디어 발명품 두 번째 특허등록 쾌거
특허법 제66조에 따라 「창문 장금장치」특허로 결정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12월 21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재단 제2호 특허 등록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허법 제66조에 따라 특허로 등록된 「창문 장문장치」는 청소년재단이 특성화고등학교성일정보고등학교(교장 김규호)와 함께 청소년특허탐구생활 사업을 통한 청소년의 지식재산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 일환으로 큐리어스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박현호)와 협업한 두 번째 특허등록 발명품으로 2019년 당시의 성일정보고 양태희, 안미혜, 양빛나, 문지은, 곽영선 청소년이 그 주인공이다.
「청소년특허탐구생활」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4기가 활동하였으며, 총 131명의 특성화고 청소년이 참여했다. 본 사업에는 △특허출원교육(발명과 특허에 관한 기본절차 교육), △창의력 향상 특강, 아이디어 구상, △지식재산 컨설팅 (특허 아이디어완성), 발표회, △특허 출원 지원 등의 과정으로 산학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성 및 융합적 사고가 강조돼는 사회·교육환경에 부합하고자 청소년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발굴과 시각화, 발명지원 등 앞으로도 청소년의 취업창업진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