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3월 24일(목)부터 건강한 학교연계『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수련관의 체육시설과 공간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특기적성을 개발해주는 동아리 확대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내정중학교, 서현중학교, 샛별중학교, 양영중학교, 장안중학교, 돌마고등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 등 7개 학교 2,290명이 탁구, 포켓볼, 헬스, 바리스타, 제과제빵, 방송댄스, 일러스트 등에 참여하고 있다.
『어깨동무』프로그램에 연계 참여하고 있는 양영중학교 박강순 교사는 “새로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다양한 학교 동아리가 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청소년 중심의 동아리가 수련관 시설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법을 모색하겠으며, 이로 인해 관내 청소년들의 특기·적성이 계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활동팀(☎031-729-94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