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립플랫폼 일하루 일일마켓 오픈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실물경제체험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일일마켓 운영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5월 17일 청소년 자립플랫폼 일하루에서‘실물경제체험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이하. 일하루 일일마켓)을 진행했다.
일하루 일일마켓은 성남시 꿈드림에서 자립기술을 훈련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손수 제작하고 판매하는 일일 프리마켓을 말한다. 매주 1회 2개월 과정의 바리스타, 토탈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기술훈련 실전 단계인 일일마켓 체험을 제공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들이 창작한 주얼리·악세사리, 기호에 맞게 직접 블랜딩한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와 자립지원을 협업,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일경험 이전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기초·심화·실전 단계로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직무에 필요한 기술훈련을 함양하고 창업에 대한 기대감과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일하루 일일마켓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위기가정 청소년들의 복지사업 등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장인경)은“청소년자립플랫폼 일하루가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필요한 기술훈련을 제공하여, 모의 창업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로 발판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