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을 위한 모색의 장 열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제4차 메타버스 글로벌 랜선 특강』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최근 심각성이 대두되는 청소년기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자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메타버스 글로벌 랜선 특강을 5월 23일(화)에 개최한다.
일본 삿포로대학 어린이학과 김창진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번 특강은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에 대한 정의와 일본에서의 현황, 정책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사 김정화는“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을 느끼며, 글로벌 랜선 특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제의 실질적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부터 일본 삿포로대학과 함께 ‘히키코모리에 대한 이해’,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심화 대담’, ‘함께 고민하는 히키코모리’를 주제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