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말하고 만지고 생각하며 창의력DL 자라는 곳
은.행.동 4P-LAP(시즌Ⅱ) 운영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3일부터 한 달 동안‘청소년 창의력 워크숍「은.행.동 4P-LAP」’의 두 번째 시즌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은.행.동 4P-LAP」은 청소년의 창의성 및 문제해결능력 등 미래사회 핵심역량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코딩 및 메이킹 활동을 활용하는 창의력계발 워크숍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총1,958만 원의 예산지원을 받았다.
총 20명의 성남지역 초등(4~6학년)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로봇과 코딩 또는 3D 펜과 VR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1개월간 10회의 과정에 참여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자체 개발된 내용으로 기초 이론 및 실습과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자율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홍성미 센터장은 “앞으로 시설개선 및 장비확보를 통해 문화의집 내에 청소년의 미래교육과 창의적 놀이가 가능한 전용공간을 구축하고 청소년회원과 지도자 양성 등 인적자원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며, 사업참여와 공간 운영을 함께 할 민관의 파트너를 발굴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미래역량 교육 분야의 학습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031-729-99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