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폭력 대응 프로젝트 ‘아우어 타운(Our Town)’ 실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의 뫼비우스띠 ‘n번방’근절 대책 시행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n번방 사건’ 과 관련하여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긴급 대응을 위한 ‘아우어 타운(Our Town)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 ‘아우어 타운(Our Town) 프로젝트’는 ‘n번방’ 관련 피해자 치유 및 가해 예방을 위한 TF팀 및 특별대응전담 기구를 발족하고 피해 청소년의 상황을 신속 개진하기 위한 성남시 내 원스톱(one-stop) 디지털 성범죄 대응 프로젝트이다.
■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서비스로 수치심, 공포, 불안 등 피해자의 심리적 위기 지원을 기본으로 한다. 1388 전화 기능을 강화하고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운영하고, 심리·법률·의료자문 지원단을 추가 구성하고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 또한, 제2의 ‘n번방’, 청소년‘갓갓’의 등장을 막기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가정센터·지역아동센터·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위기 청소년 가정 방문을 진행한다.
■ 디지털 성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피해신고는 국번 없이 1388이며,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56-1388)와 여성가족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도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