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은 국가보훈처 경기동부지원청간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맺었다. 이 날(9/27)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관내 성남시 재가복지 국가유공자들에게 빵과 쿠키를 만들어 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과 경기동부보훈청 직원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기술로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드리니 가슴이 뿌듯하고 보람되었다는 소감과 한신수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성남시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마음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모두가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따뜻한 보훈 베이커리에서 만들어진 빵과 쿠키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들과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들을 통해서 국가유공자 가정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