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수정청소년수련관 중등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5월 29일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수정구 복정동 소재)과 연계하여‘사랑의 쿠키’ 기부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기부활동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중등방과후아카데미 임원단 ‘늘솔길(이하 늘솔길)’이 기획하는 자발적 청소년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늘솔길 단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간식을 전하는 이벤트를 기획하여 따뜻하고 맛있는 쿠키 구웠다.
‘사랑의 쿠키’는 3~5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간식 꾸러미와 함께 선물했으며,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도 전달했다.
활동을 기획한 늘솔길 임원단의 변유빈 단장(14세)은“쿠키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다 만든 후 어르신들께 나눠 주었을 때 매우 보람차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청소년들이 나눔과 참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배운 소중한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늘솔길 임원단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정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등방과후아카데미 (031-729-9244~6)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