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은 5월 15일 성남시 스무 살 청년을 위한 성년의날 기념행사 ‘성년의 시작(時作)’을 연다.
‘성년의 시작(時作)’은 새롭게 성인이 되는 성남시 스무 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의 시작을 축하하고, 코로나19 등으로 겪는 어려움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성남시는 통화중(通和中) ▲성남시만 알고 있다 ▲ 새로움에 소리치다 등 청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청년세대에게 각광받는 하상욱 작가의 강연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 녹화된 ▲은수미 성남시장과의 만남의 시간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성남시 사이퍼 뮤직비디오 등 청년들의 욕구에 맞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온라인 행사와 더불어 ▲2002년생들의‘성년의 시작(時作)’을 주제로 성남시에 거주 중인 청년과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자료집‘스무 살’을 발간할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비록 코로나19로 청년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 자리를 빌려 성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기념행사가 어려운 시기의 청년들을 위로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념행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청년 및 시민들과 함께 전통 성년례를 통한 성년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