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에서는 지난 8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회의실에서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이하‘행복의회’) 청소년 의원과 김병욱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행복의회’본회의에서 정책 제안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설립 조례안’과 야간 보행자 안전등 설치, 18세 선거권확대 등 정책제안 5건에 대해 자문을 받았고,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김병욱 의원이 성남시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행복의회’청소년 의원들의 활동 과정을 소개받았고, 이에‘행복의회’청소년 의원들을 국회로 초청 하게 됐다.
김병욱 의원은 청소년증 사용 활성화 방안 등 청소년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주었으며, “청소년 의원들의 정책 제안에 대한 의견들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행복의회’청소년 의원들은 지역 시의원, 타 지역 청소년 의회 등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입법활동, 의회운영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 의제연구 등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송은영 사무국장은 “앞으로‘행복의회’청소년 의원들의 의견이 실현가능하도록 성남시를 비롯하여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제로 구축하여 정책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