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지난 18일 ‘제8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사에서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은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현저하게 공헌한 단체 및 학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수상 제도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012년도부터 다년간 지역사회, 관내 학교, 재단이 함께 연구하고 개발한 생애주기별 인성교육프로그램인 ‘평화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청소년 문제는 발생 후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인권감수성과 민주시민 소양을 기르는 교육이 예방책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재단은 ‘평화학교’와 같은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과 문제 발생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학교’ 프로그램은 초중등 학교 교과 과정에 편성되어 현재까지 약 480여개교 28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지난 9월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평화학교 교안을 저작권으로 등록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