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종합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8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 서면평가와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이루어졌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10개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상위 5개 기관에만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최우수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유진 팀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창의융합 콘텐츠 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은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입학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장애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중학교 1~3학년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확대함은 물론 사회적응력 향상과 자립이라는 특성화 활동을 기획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장애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