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3일 양지동 지역 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빗물받이 프로젝트” 관련하여 양지동주민센터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지동 지역 내 오염되고 각종 쓰레기에 막혀 있는 빗물받이에 예쁜 이모티콘 도안을 디자인하고 스티커 미화작업을 통하여 쓰레기통으로 전락해 버린 빗물받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에 변화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주·마·등(주짓수! 마을을 지키는 등불이 되다) 청소년 20명과 자원봉사자 50명이 총3회에 걸쳐 300여곳에 설치 할 예정이다.
주마등 청소년들은 매주 토요일 14:30~17:00까지 주짓수 운동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마을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주변인이 아닌 시민의 한 구성으로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꾀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역마을에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 내 생산자로서 지역마을 소통문화의 주돌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주·마·등(주짓수! 마을을 지키는등불)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031-729-98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