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환경탐사대,
공모전 시상금 청년자립을 위해 기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환경탐사대 청소년들이 공모전 시상금을 청년자립지원센터인 청년맞춤제작소 성남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경탐사대는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여 코이카에서 주최한 환경실천 60초 챌린지 공모전에 참가, 우수상(2위)을 수상하고 5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이에 의미 있는 곳에 수상금을 사용하고자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맞춤 제작소 성남센터의 자립 운영을 지원하였으며,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센터의 필요성과 진로 위기를 겪는 청년들의 모습이 미래의 우리 모습 일 수 있다는 환경탐사대 청소년들의 생각이 지원 근거가 됐다.
환경탐사대 대장 손준호(성일고 2학년) 학생은‘우리의 작은 기부가 청년들이 자립하고 행복해지는 일에 의미 있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된 시상금은 관내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