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장애 청소년·청년을 위한 휠체어 스포크가드 전달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청년 프로젝트로 사회 가치 실현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지난 20일, 청년이 제작한 휠체어 스포크가드와 휠체어 6대를 성남시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기부한 스포크가드와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연계 사업으로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 후원을 통해 제작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디자인 전공 청년 디자이너가 제작한 스포크가드 12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휠라인의 기부로 모인 휠체어 6대를 성남시장애인연합회를 통하여 성남시 장애 청소년과 청년에게 전달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이학은 담당자는“사회 가치 실현 프로젝트에 동참해 준 청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한 스포크가드와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C.O.C(Circle Of Change)라는 청년 사회 가치 실현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원을 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 청소년 및 유관기관에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