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제가 보긴 자동차있는 성인이용자가 많고 라이딩이 가능한 부모가 자녀등만 이용하더군요.

지상주차장에 셔틀버스를 주차할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단체로 체험학습하러 거기에 대절버스가 서있곤 하던데

그런 대절버스보다는 정기적인 셔틀을 운영해야 합니다.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개설해도 인원미달로 폐강되는 이유가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폐강이 줄잇다보면 더욱더 프로그램 개설에도 소극적이 되는거구요.

셔틀버스를 운영하려면 안정적으로 정기적인 프로그램도 개설해야 이용객이 있겠고

정기적인 이용객이 있어야 셔틀을 운영할수 있다 봅니다.

프로그램과 셔틀버스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막상 청소년수련관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이용하기가 어렵고

수련관이 절실하지 않은 문화센터 대용으로 성인이나 자녀 라이딩이 가능한 부모위주로

이용하는 겁니다. 

공공재로써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평일에 야탑청소년수련관 근방의 혼자다니는 학생들이 

학교방과후교실이나 민간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위치가 악조건이 있는

청소년수련관 안의 프로그램을 이용할만큼 메리트가 있습니까?

평일에 이용청소년이 적으면 주말에라도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도 개설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완전히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갈듯하고

전화 문의해 보니 다른 청소년수련관과 중원청소년수련관등은 예산을 편성하여 셔틀버스를 운영할거 같더군요.

야탑청소년수련관은 위치적으로 셔틀이 꼭 필요하나 오픈할때쯤인가 코로나가 터져서

프로그램도 많이 없고 일부 시설은 폐쇄하면서 운영했었습니다.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할거 같습니다.

셔틀버스의 예산편성과 프로그램 편성을 적극 건의합니다.

적극적으로 행정하셔서 발전하는 야탑청소년수련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