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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영 이용 시 소프트 킥판만은 허용 요청 & 입장 전 수영복 미착상태샤워 주지시키기

상태 :
답변완료
작성자 :
***
등록일자 :
2024년 6월 17일 18시 49분 49초
조회 :
154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두 사안에 대한 저의 요점과 요청 말씀드리겠습니다. 


1.

수영을 최애 스포츠로 갖고 있음에도 코로나 이전부터 해서 몇 년을 안 하다, 얼마 전 주말 자유수영을 시작,

다시 살아난 수영에 대한 열정으로 이제는 주말이 오는 것을 수영 때문에 손꼽아 기다릴 정도의 수영 애호인이자

상급 레인 이용자입니다.

몇 주를 다니면서, 세부 스킬을 많이 잊어버린 것도 있고 해서 그러나 강습받을 상황은 안 되고 해서 

유튜브 동영상들을 보면서 다시 기억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머리로 되살려도, 킥과 스트로크를 킥판을 이용해서 별도로 연습하는 기본 중의 기본 훈련기법이,
"자유수영 시간 모든 보조기구 금지"라는 엄혹한 규정 때문에 별무소용이라는 것입니다. 

수영은 결국 물 속에서 몸으로 하는 것이지, 눈과 머리로 하는 게 아닙니다.

Muscle memory도 세부적이고 상급적인 내용들은 실제 훈련을 통해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유수영 시간에는 그를 위한 기본적 공도가 막혀 있고, 

비포장 흙길, 샛길로만 가라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현재 자신의 수영실력에 대한 자의적 판단으로 자유수영 시간의 레인별 천차만별 수준차 상황 하에서는 

타 수영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그 경우 갈퀴, 오리발과 같은 딱딱한 소재의 도구들은 본인 뿐 아니라 타인을 다치게 할 가능성을 폭증시킬 수 있으니 받아 들입니다 

(이것도 최상급 레인인 빠른 레인을 진정한 빠른 레인으로, 즉 제목 그대로 정말 체력과 스킬을 갖춘 진정한 상급자들을 위한 레인으로 

제대로 관리, 운영한다면 기구 사용 허가로 바뀌어야 한다 생각합니다만). 

더군다나, 발 사이 끼거나 손에 잡고 하는 소프트한 재질의 킥보드는, 

우선 소프트하니 상대가 제 킥보드를 쳐도 다칠 우려가 없고, 

현재 한 레인 안에서 중심 못 잡는 상대방이 제 발이나 손을 친다 하더라도 옆을 치지, 킥판이 들어갈 있을 손, 발 사이를 치지는 않는다

는 점 등을 생각한다면, 

규제의 대상이 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이미 도구를 갖고 연습한 강습반 분들이 연습을 위해 주중 주말 자유수영 시간을 이용하신다고만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며, 명백한 차별입니다. 

저처럼 수영을 아무리 좋아해도 강습받을 시간이 안 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함이 마땅합니다.  


분명히, 자유수영 시간에 기구 사용을 허하는 수영장들도 존재하므로,

자유 수영 시 보조기구 금지는, 과거에는 몰라도 현재로선 교조적 텍스트가 아니며,  

전반적으로 대중들의 수영실력이 예전보다 대폭 높아진 상황에서는,

실력 향상들에 대한 갈망들이 이전보다 훨씬 강한 바,  

이런 방침은 제고되어야 함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결론) 

자유수영 시간에 수영장 비치 킥보드 이용 허용은 최선의 안이고, 

정 관리 상 문제가 있다면, 개인 킥보드 지참 및 이용을 허용해 주실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드립니다.   

안 받아들여질 경우 상급기관으로 계속 민원을 넣을 계획입니다. 

2. 

아직도 수영복 입고 샤워하는 사람, 

아예 자기 집 욕실인양 뽀송뽀송한 채로 뻔뻔하게 수영장에 입장하는 사람 등을 보면, 

지금이 대체 몇 년도인지, 

공중도덕 의식이 많이 올라온 한국이 맞는지 눈살이 절로 찌푸려질 때가 매번 있습니다. 

다른 것 다 떠나서, 매우 강력한 항의의 논리를 제시하겠습니다. 

이 곳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며, 

그렇게 머리, 겨드랑이 및 허리 아래부위 등 통상 땀이 차고 응당 씻어야 할 부위라 생각되는 부위를 

안 닦고 들어옴으로써 오염시킨 수질을 정화하는 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당연히 더 많은 비용이 듦은 불문가지입니다.   

따라서 본관 입구부터, 키 데스크 등 곳곳에 이에 대한 주의문을 붙이고,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벌금을 물리는 등의 조치 등에 대한 경고 등으로 사전 차단하는 조치들이 필요합니다. 

공중도덕, 에티켓은 차치하고,

이를 지키는 대다수의 기분 나쁨도 차치하고,  

별 어렵지도 않은 신경 쓰기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자기 편한 대로 하는 행위가 세금 지출을 부르는데도

계속 한다면, 결국 물리적, 재정적 제재가 불가피합니다. 

어떤 대책들이 세워지고 실행되는지 눈여겨 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답변 : 자유수영 이용 시 소프트 킥판만은 허용 요청 & 입장 전 수영복 미착상태샤워 주지시키기

담당부서 :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담당자 :
관리자
연락처 :
031-729-9858
등록일자 :
2024-06-20

1. 안녕하십니까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이용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홈페이지 게시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자유수영 운영은 여러 시민이 이용하는 시간으로이용자 수준에 맞는 레인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수준과 연령의 시민들이 이용함에 따라 일부 민원 사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이에 대응하여 안전근무자를 상시 배치하여 수영 속도에 따른 적절한 레인 이용을 안내하며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 자유수영 시간에는 모든 보조용품(킥판풀부이스노쿨패들핀 등)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수영장에서 보유한 보조용품은 강습 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만 사용되고 있으며그 외 보조도구 사용 시 다른 이용자와의 간격 유지가 어려워 충돌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또한다른 시설에서도 동일한 이용 수칙이 적용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 귀하께서 말씀하신 <입장 전 수영복 미착용 상태에서의 샤워>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용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영장 키박스 및 수영장 내부의 이용 안전수칙과 안내 게시판을 정비하여 이러한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5. 아울러 안전하고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기타 문의 사항은 유선(729-9858)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