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층 웰리스실에서 생활체육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어 가니 웰리스실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회원들이 땀을 흘리며 연습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수업이 끝나면 정리를 해주시는 분께서 바닥을 한번 닦아 다음 수업 준비를

해주시기는 하는데, 정작 냄새의 원인은 매트인 것 같아요.

대부분의 회원이 개인 매트를 사용하기 보다는 웰리스실에 비치된 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트에 밴 땀이 오래되고 슬슬 기온이 올라가니 냄새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장마,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매트를 한 번 세척해 주시면

냄새도 덜해지고 위생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작년엔가 재작년엔가도 매트를 세척하고 볕에 널어 말리는 작업을 해주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리고 정기적으로 매트를 세척하는 쪽으로도 방법을 찾아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훌륭한 수업과 좋은 공간을 제공하여 주셔서 활기차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