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청소년 식습관>>
“마라탕·탕후루에 빠진 소아청소년…”신한카드가 10대와 20대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마라탕과 탕후루가 키워드로 떠올랐다. 탕후루 가맹점은 2023년 전년 대비 무려 1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이용 건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 10대와 20대의 이용 비중이 38.8%를 차지해 탕후루 열풍을 주도했다.
10대들 사이 식사를 마라탕, 매운 떡볶이 등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고 디저트로 탕후루를 즐기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대부분 맵고 달고 짠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고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으므로 전체적인 음식 섭취량이 늘어 과식의 위험이 크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의 뇌는 강한 자극에 더 예민하고 중독이 나타나기도 쉬워 맵고 달고 짠 음식에 계속해서 노출되다 보면, 이후에 더 강결한 맛을 찾게 된다.
이러한 식습관이 지속된다면 체중이 늘게 되고 소아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소아청소년 시기는 평생의 식습관을 만들어가는 때다. 식습관을 형성할 시기에 나트륨, 당류 함양이 높은 식품에 대한 노출 빈도수가 높을수록 성인이 된 이후에도 나쁜 식습관을 지속할 위험이 크다.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율 급증이 우려되는 큰 이유는 아동·청소년들의 식생활이 나빠지면서 비만율이 더 높아졌다는 것이다. 실제 아동·청소년의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2018년 25.5%에서 2022년 27.3%로 늘어난 반면 1일 1회 이상 채소 섭취율은 2018년 10.9%에서 2022년 17.2%로 낮아졌다. 여기에 과일은 채소에 비해 하락 폭이 더 크다. 2018년 20.5%에서 2022년 17.2%로 떨어졌다. 아동·청소년들의액상과당 섭취도 심각했다. 주 3회 이상 단맛 음료 섭취율이 63.5%에 달했고, 고카페인 음료 섭취도 22.3%였다. 결국 아동·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 섭취와 아침식사 결식률은 높아지는 반면 채소와 과일, 우유 섭취율은 낮아지는 터라 장기적으로 비만율은 더 높아질 것이다.


<<소셜 미디어의 나쁜 영향력>>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800개교 중·고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최소 일주일에 1회 이상 먹방 또는 쿡방을 시청한다고 응답했다.
주 1~2회 시청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17.5%, 주 3~4번은 11.3%였다. 하루에 한 번은 꼭 본다는 중·고생도 8.3%였다. 먹방·쿡방을 보는 학생과 전혀 보지 않는 학생들의 식습관에는 뚜렷한 차이가 존재했다.
먹방·쿡방을 보는 중·고생들의 아침 결식률(주 5회 이상)은 40.7%로, 보지 않는 학생들(35.0%)보다 높았고, 야식 섭취율도 시청 청소년들(24.2%)이 비시청 청소년(21.9%) 보다 높았다.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 액상과당, 고카페인 음료 등을 섭취하는 착생들의 비율도 먹방·쿡방 시청 그룹에서 각각 29.1%, 65.4%, 22.6%로, 보지 않는 그룹(22.9%, 59.3%, 21.7%)보다 많게는 6% 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문제는 먹방·쿡방으로 외에도 청소년의 식습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있다. 바로 ‘프로아나 신드롬’이다.
‘프로아나’란 찬성을 의미하는 ‘프로(Pro)’와 거식증(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음식 섭취를 과도하게 거부하는 병적 증상)을 의미하는 아나(Anorexia)’가 합쳐진 말로, 거식증을 오호하는 경향을 말한다. 한 청소년은 “미디어는 마른데 근육이 탄탄한 몸매를 가진 사람을 통상적으로 아름다운 여성으로 비춘다.”라며 인기 연예인 혹은 마른 체형을 동경하는 10대, 20대 여성 청소년들에게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으며, 실제로 SNS에서는 식단 조절 방법, 자연스럽게 음식 거부할 수 있는 방법 등 ‘개말라 인간’이 될 수 있는 팁과 더불어 매우 마른 모델, 아이돌 가수의 사진이 ‘자극 사진’이라 불리며 공유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 5년간 국내 거식증 환자 8,417명 중 10대 여성 청소년이 14.4%(1,208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김율리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은 “또래의 영향을 많이 받고 SNS 정보에 쉽게 몰입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소셜미디어와 외부 영향으로 인해 청소년은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갖기 쉬운데, 기존 연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이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와 상관없이 스스로를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등 올바른 식습관과 건전한 신체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청소년기 영양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청소년기 영양교육의 부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을지의대 노원을지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 연구팀은 12세부터 18세 청소년 60,38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실태, 식습관, 아침 식사 여부, 외모·신체 이미지에 대한 인식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영양교육은 청소년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양교육을 받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학교에서 1년 동안 영양교육을 받은 청소년은 과일을 8% 더 섭취했고, 우유는 14%, 채소는 16%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거르는 경우도 9% 적었다.
영양교육은 신체 이미지에 대한 인식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 영양교육을 받지 않은 청소년은 정상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과체중이거나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잘못된 신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영양교육을 받은 청소년에 비해 8%가 높았다.
대한영양사협회 측은 ‘2023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 및 청소년건강행태’ 조사 결과에 대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식생활 환경에 적신호가 켜진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성장기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영양·식생활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지역의 한 교육청에서 실시한 영양캠프 사례에서도 엿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이하 부산교육청)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캠프 운영 결과, 채소 섭취 빈도는 높아지고 단맛 간식 섭취는 줄어드는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대한영양사협회 측은 “아동·청소년기는 평생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교에서의 급식과 영양·식생활교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연구진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영양교사가 매우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2023년 학교급식법 시행령이 제정된 이후 학교에서 학교급식 제공과 함께, 영양교육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으나 2017년에는 중학교 3,238개 중 619개와 고등학교 2,386개 중 622개에서만 영양교사를 고용하고 있다. 이지원 교수는 “청소년 시기의 영양교육은 건강한 식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왜곡된 외모와 신체 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줄일 수 있다.”며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양교사 인력의 확대 등 사회 기반 구축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으로 영양교육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제안하고 이 조례안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규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청소년들은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거나 젊은 나이로 인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잘못된 식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청소년기 뿐만 아니라 성인기에까지 영향을 미쳐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는 평생의 식습관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올바른 영양교육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이다.
현재 성남시는 ‘성남시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와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 더불어 ‘성남시 청소년 영양교육 활성화 조례’안 제정과 각 조례에 근거하는 사업을 제안하여 성남시 청소년들의 생애주기별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영양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첫 번째, ‘성남시 청소년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사업 [오늘은 내가 학교 급식 요리사]
두 번째, ‘성남시 청소년 영양교육 활성화 조례’안 제안 및 조례에 근거한 사업 [바른먹거리, 바른식습관]
세 번째, ‘성남시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사업 [성남시 영양박람회]


첫 번째로 ‘성남시 청소년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제 6조(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기능 중 “학교급식의 영양개선 및 학생식생활 습관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근거로 한 사업 [오늘은 내가 학교 급식 요리사]를 제안하고자 한다.
‘오늘은 내가 학교 급식 요리사’는 청소년이 건강한 바른 먹거리를 활용하여 직접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선정된 레시피를 학교 급식 메뉴로 선정하는 요리(혹은 레시피) 공모전이다.
해당 공모전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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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학교 급식 요리사] 공모전

□ 공모전 취지
-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에게 건강 및 올바른 식습관 지식을 보급하고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급식
메뉴로 선정되는 것에 책임의식을 가지게 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함

□ 공모전 개요
- 기간: 2025년 3월~6월 (1학기) / 8월~11월 (2학기), 총 2회
- 자격 및 분야: 성남시 관내 청소년(만9세 ~ 24세) 누구나
- 참여방법
① 요리가 가능한 사람 - 요리하는 동영상 혹은 사진 등을 활용하여 요리(혹은 레시피) 제출
② 요리는 못 하지만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 ？ PPT, 그림, 제조 방법 등을 활용하여 레시피 제출
- 주제: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소가 풍부한 요리(혹은 레시피) 급식 메뉴 선정 공모

□ 공모전 평가
·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영양사, 청년 및 청소년 등 평가위원회 구성 및 평가 실시
① 적절성 및 적합성
- 공모전의 취지와 적합한 바른 먹거리 및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요리(혹은 레시피)에 해당하는가? [배점: 30점]
② 효과성
- 요리(혹은 레시피)의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
-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분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배점: 25점]
③ 창의성
- 요리(혹은 레시피)가 뛰어나거나 참신한가?
- 기존에 존재하는 것과 다른 점이 있는가? [배점: 20점]
④ 차별성
- 요리(혹은 레시피)가 기존 아이디어와 차별되는 표현력 및 관점을 가지고 있는가? [배점: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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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제안한 요리(혹은 레시피)가 급식 메뉴로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밥상에 올라가기에 앞서 올바른 지식과 심도 있는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관한 지식을 함양해야한다. 그러므로 영양교육을 활성화할 필요성이 있기에 성남시 청소년 영양 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제안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남시 청소년 영양 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2024.11.23. 조례 제1호

제1조(목적)
이 조례는 「성남시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에 따른 성남시 청소년들의 영양 교육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 불균형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청소년”이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다만 다른 법률에서 청소년에 대한 적용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따로 정할 수 있다.
2. “영양 교육”이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및 영양 관리에 관한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는 활동을 말한다.
3. “건강 불균형”이란 청소년들이 영양 섭취에서 발생하는 불균형 상태를 의미하며 비만, 영양 부족, 과식 등을 포함한다.

제3조(책무)
① 성남시장(이하“시장”이라 한다)은 청소년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영양 교육 시책을 수립·시행하며, 이에 영양 교육을 지원할
책무를 진다.
② 성남시 청소년은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영양 교육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노력하여야 한다.

제4조(영양교육 계획 수립)
① 시장은 매년 영양교육사업 계획을 수립힌다.
② 제1항에 따른 영양교육 게획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포함한다.
1. 영양교육에 관한 기본 목표 및 추진전략
2. 세부 추진과제 및 건강증진 활동의 지속적 동기 부여를 위한 방법 등에 관한 사항
2. 영양교육 관련 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사항
3. 관련 기관 협조에 관한 사항
3. 재원조달 및 운영에 관한 사항
4.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제5조(위탁 및 지원)
① 시장은 제4조에 따른 영양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전문성을 갖춘 법인이나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다.
② 시장은 제4조에 따른 교육을 추진하는 학교, 법인 단체 등에게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할 수 있다.
제6조(협력체계)
시장은 영양교육 활성화 및 확대 등 원활한 지원을 위하여 청소년 건강 증진 관련 법인·단체 등과 같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경기도교육감과 협의할 수 있다.

제7조(시행규칙)
이 조례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한다.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이 조례에 근거하여 성남시는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교육을 활성화하고 뿐만 아니라 교육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제안하고자 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 [바른 먹거리, 바른 식습관]은 다음과 같다.

□ 개요
- 기 간: 2025년 1월 ~ 12월
- 장 소: 학교 및 성남시 청소년 수련시설 등
- 대 상: 성남시 관내 청소년
- 내 용: 바른먹거리 교육, 푸드테라피 접목 교육, 영양 교육 등

□ 추진계획
- 바른 먹거리 교육: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균형 잡힌 식단의 구성 및 필요 영양소에 관한 교육
- 푸드테라피: 음식과 치유의 합상어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미로 자극적이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이 아닌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교육
- 영양 교육: 식품 안전과 관련된 지식 및 비만 예방, 식생활과 관련된 영양소에 대한 정보 제공 등 교육

□ 소요예산
- 금10,000천원(금일천만원)
(강사료 4,500,000원 , 재료비 4,500,000원 , 운영비 1,000,000원)

□ 기대효과
- 영양 관련 지식 함양을 통해 주도적인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마지막 ‘성남시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 제5조(사업) “청소년 비만예방 및 영양관리 사업”을 근거로 한 사업 [성남시 영양 박람회]를 제안하고자 한다.
청소년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영양 지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영양 공모전과 영양 교육을 지원하였다면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남시민 모두가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 이에 성남시청 앞 광장을 활용하여 영양 박람회를 개최하여 영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영양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성남시 영양 박람회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남시 영양 박람회>

1. 개요
·주최/주관: 성남시/성남시 청소년 재단 혹은 성남시 보건소
·일시: 2025년 10월 18일(토) 10:00 ~ 18:00
·장소: 성남시청 앞 광장
·대상: 성남시 지역주민 및 청소년
·내용: 영양 교육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체험 및 정보 제공

2. 세부 프로그램 내용
① 전시 부스
- 우수작 전시: 성남시 내 청소녀들이 균형 잡힌 영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기 위한 포스터, 표어, 글짓기
등의 우수작 전시
- 우수 식단표 전시: [오늘은 내가 ‘학교 급식’ 요리사]에서 선정된 우수 식단표, 레시피를 전시하여 청소년의 손에서 탄생한 건강한 식단 전시
- 우수 식재료 전시: 몸에 좋은 식재료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건강하게 손질 할 수 있는 방법과 레시피 전시

② 체험 부스
- 건강한 식단 VS 건강하지 않은 식단
: 건강한 식단을 섭취한 사람과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섭취한 사람의 건강상태 비교하는 체험
- 개인 맞춤형 식단
: 영양 관리 앱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선호에 맞게 식재료를 선택하고 자동으로 영양
균형을 평가하는 기능 시연
-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단
: 평소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간단하게 요리

③ 강연/세미나
- 영양사나 유명 건강 전문가의 강연/세미나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인식 제고

④ 기타 이벤트
- “내가 좋아하는 토핑 만들기”, “나만의 요아정 만들기” 등 청소년이 좋아하는 과일, 견과류, 꿀 등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그릭 요거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벤트 진행으로 영양소의 조합을 배우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 있는 기회 제공

3. 일정표
·09:00 ~ 10:00 행사장 준비 및 부스 설치
·10:00 ~ 11:00 개회식 및 개막 선언
·11:00 ~ 15:00 부스 운영 및 체험 활동
·15:00 ~ 16:00 강연 및 세미나
·16:00 ~ 17:00 폐막식 및 마무리

4. 홍보
·온라인: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각 학교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 진행
·오프라인: 현수막, 포스터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 진행

5. 평가
·형성평가: 참가자 설문지, 출석부 등
·총괄평가: 참가자 설문지, 박람회 평가회 등

1. 청소년 영양 관념 확장
- 청소년들이 각 조례에 근거한 사업을 통해 영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 자신의 영양
관념을 확장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갖출 수 있다.

2. 균형 잡힌 영양 식단에 대한 관심 확대
- 각 조례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남시 지역
주민 또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

3. 다양한 연령층의 인식 증진
- 각 사업과 사업의 홍보를 통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영양의 중요성을 인지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

4. 청소년의 건강한 식단 구성
-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업과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단을 직접 구성해보는 경험으로 영양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 할 수 있다.

5. 영양의 중요성 인식
- 영양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건강한
식습관은 곧 청소년의 건강으로,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다.

6. 건강 불균형 예방
-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들의 미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건강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다.

7.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으며 늘어나는 ‘청소년 소아
비만률’을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