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수영반을 강습받고 있는데, 수영장에서 자꾸 소독약 냄새가 많이 나서 다른 회원들에게 문의하였더니 수영장 물을 1년에 한두번만 교체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 1주일에 한번 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했더니, 수영장 물 교환에 엄청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 우선 수영장 수질 관리가 너무 안되는데 무슨 방법이 없나요? 물속에 뭐가 자꾸 떠다녀서... 이게 뭔지... 

2. 또 제가 수영장에 들어갈때 봤는데, 샤워도 안하고 들어가는 나쁜 회원들이 있어서 기존 회원들이 샤워및 샴푸를 하고 들어가라고 해서 싸움이 나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신규회원들은 어제 샤워및 머리를 감았다며 안씻고 그냥 수영복입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만약 정말 수영장 물을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면 샤워 및 샴푸도 안하고 물만 뿌리고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는 회원들을 제제해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영 강습을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수영 강습 도중 물을 마시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수영장 물은 얼마마다 교환하는 것인지?

말씀드린 것 처럼 샤워 및 샴푸도 안하고 들어가는 회원들을 관리할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