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에서는 지난 7월 29일 금요일부터 8월 11일 목요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와 협업하여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합교육을 성황리 진행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센터는 올해 초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한차례 실시했으며, 교육 진행 후 청소년에게 흥미와 교육적 효과성이 높았던 평가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에는 중원청소년수련관과 판교청소년수련관을 추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스크래치에 관한 기본 이론교육 실시 후 스크래치를 활용한 도형 그리기, 딱정벌레 만들기 등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 청소년 대상 교육에서는 가천대 동아리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장애 청소년들의 수업을 돕는 봉사자로 참여하면서 보다 큰 교육의 효과성을 거둘 수 있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송은영 사무국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단순히 문서저작도구 스킬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므로 교육을 통해 우리 재단의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이 소프트웨어의 동작과 같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인 활동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