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한국 적응기, 이멤버 REMEMBER’라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청소년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도 Show me the 안전이라는 영상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접수된 200여개의 프로그램 중 우수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선발하는 것으로서 현장 발표와 청중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수상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한국 적응기, 이멤버 REMEMBER’은 한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하였고 사전, 친교, 캠핑, 미션활동 등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아 타 프로그램의 모범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제1회 청소년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Show me the 안전이라는 영상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에 대한 대피요령에 대해서 전 직원이 함께 기획하고 촬영한 영상이 완성도 높게 평가되어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변호용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대·내외적 공모전에 적극 참여하여 프로그램 및 컨텐츠의 효과성 검증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