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유스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대외 영상 공모전 휩쓸다
창의융합 특성화 활동, 청소년 스스로 만든 성장의 결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 정자유스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 청소년 영상 작품이, 제1회 전국 윤동주 미디어 공모전,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 제4회 아산시 호국보훈청소년 영상제 등 총 3개의 전국 대외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UP SPACE』는 방과후 돌봄과 더불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학생 대상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으로, 정자유스센터는 ‘미래 리더로의 성장(UP)’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디어와 메이커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업 지원이 아닌 청소년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창의융합형 성장 활동’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수상한 영상 작품은 광복 80주년을 주제로 청소년이 올 한 해 동안 스토리 구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 완성한 작품이다. 단순한 역사적 사실 전달을 넘어,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미디어 교육의 결실이자, 창의적 도전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 제작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업 중심의 방과후 활동보다 내가 좋아하는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재미있게 한 활동이 수상으로 이어져 뿌듯하고, 많은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0.29.)느린학습자 청소년 정서지원 사업으로 경기도지사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