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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30~35분 사이
논골cu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바로 앞에 청소년수련관 버스가
지나갔는데
얼핏 남자로 추정되는놈들이
가운데손가락을 조그마한
창문사이로 두세게씩 뻗으면서
환호(?)의 괴성을지르며
욕하더군요
보니까 버스가 지나가면서
계속 그랬던건지
아니면 저한테 의도적으로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위에 아무도없었습니다.
생각하면할수록 싸가지없는 놈들이네요
가정교육을 어찌받았길래
그따위 행동을하는건지
참고 넘어가려했지만
너무 모욕적이어서 반드시 찾아내서
사과받으려고합니다.
버스색깔이 하얀색에
뒤쪽에 파랑 초록 빨강이 선그어져있는
버스였구요
7시30분경 논골약국에서
신호걸린 버스입니다.
진짜 이딴 놈들은 처음봤습니다.
버스기사분은 제지를 안하시는건지요?
가능한 한 빨리 찾아내고싶습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 운행에 대한 민원인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제기하신 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민원인은 지난 4.18.(목) 19:30경 논골CU 근처에서 수정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에 탑승한 아이들의 문제점을 지적하셨습니다.
이에, 수련관에서 동 셔틀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사실확인 결과, 운전원은“안전운행을 위한 운전중인 관계로 정확한 문제사례를 인지하지는 못하였고, 아이들의 소란에 대해서는 주의를 촉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민원인에게 욕설한 아이를 파악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앞으로는 셔틀버스 탑승자 대상 장난 및 소란행위 금지 안내 교육을 강화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한번 셔틀버스 운행에 관심을 표명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민원인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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