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호차 노선에 대한 불편함을 말씀드리려합니다.

작년까지는 셔틀에 불편함이 전혀없었습니다만,

올해는 셔틀 하나가 없어지면서 노선이 좀복잡해졌습니다.

복잡한 길로 운행되다보니 기사 아저씨는 시간 추시느라맘이 급하실테고

언덕이 있는 코스이니불안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매일 버스에 아이들이 꽉꽉차는데요,

다음 정류장에 내릴 아이들은 아저씨에게 내린다고 미리 말을 합니다만

많은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에 아저씨는 그 말을 못 듣는 경우가 생기구요,

다음 정류장에 내릴 아이들은언덕을 내려가고 있는버스에서

갑자기 앞으로 나오게되고 아저씨는 아이들의 그 행동에 놀라시고

미리 얘기안했다고 화내시고, 아이들은 아저씨가 화내시니 무서워하고...

매일 반복되는 이 상황이 어른이 보기엔 참 안타깝습니다.

버스에 벨을 달아주시면 아저씨도, 아이들도 맘 편히 하차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벨을 누르면 버스가 정차한 후 아이들이 앞으로 나가서 내릴 수 있으니

안전하겠지요. 태평동 언덕을 내려가고 있는 버스 안에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불안합니다.

안전을 생각해서작년과 같은 노선으로 5호 셔틀로 운행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으며, 모든 버스에 벨은 하루 빨리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