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너무너무 추웠던 어제,
요가 수업을 하고 4층에 핸드폰을 두고 왔었습니다.
1시간이 지나서 알게 된 저는 내일 아침 중요한 업무 연락을 받아야 해서 핸드폰을 꼭 찾아야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청소년수련관으로 달려갔습니다.
당연히 문이 닫혀있었는데, ㅠㅠ 판교도서관으로 갔더니 (이분도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당직이신 공무원 선생님과 연락을 해주시고는
기다려보라고 하셨습니다.
당직선생님이 오셨는데, 너무 죄송했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4층 웰리스실까지 같이 가주시고,
찾아주시려 애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그만 다급한 마음에 성함도 못물어보고 그냥 왔어요..ㅠㅠ
핸드폰은 못찾고 나왔지만,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핸드폰은 다른 회원분이 찾아서 가족에게 주었더라구요,
다행히 업무연락도 받아서 일을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판교청소년수련관 당직이셨던 공무원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