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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청소년수련관] 상대원 1동 다붓다붓 축제에서 즐기는 신나는 마켓, 체험, 공연

작성자 :
홍보담당
등록일자 :
2017년 9월 21일 14시 17분 32초
조회 :
8,193


 

상대원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다붓다붓 축제가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에 열렸습니다.
다붓다붓 축제는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호호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붓다붓 모여 함께하는 축제입니다.
웃음 넘치는 즐거운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축제가 열리는 상대원 삼익아파트 녹지공원으로 들어서니 시끌벅적한 소리가 반겨주었습니다.
2017년  8월 26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린 다붓다붓 축제는 6월에 이어 두 번째 열렸습니다.
세 번째 축제는 2017년 10월 21일(토)에 녹지대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붓다붓 축제는 마켓, 체험, 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다붓다붓은 '여럿이 가깝게 붙어있는 모양'을 뜻합니다.
아이들이 모여서 조물조물 '비누클레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귀여운 불가사리와 수박이 참 예쁩니다.
다붓다붓 체험부스는 비누클레이로 여름 나기, 친환경 물먹는 하마, 모기 퇴치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손거울 냅킨아트가 있었습니다.

 

 

테이프로 꽁꽁 감싸서 '친환경 물먹는 하마'를 만들고 있습니다.
습기 제거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아이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다붓다붓 체험의 메인이벤트인 WATER ZONE에서 '시원한 물 풍선 받기'를 하고 있습니다.
당일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하였고 13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4번 진행되었습니다.
보물 찾기, 물총 대결, 복불복 박 터트리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상대원 통장들이 모여 재활용 가능한 옷과 생활용품을 팔고 있습니다.
축구화를 만지기만 하는 아이에게 발 사이즈를 물어보시더니
선물로 주는 모습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습니다. 

 

 

다붓다붓 공연이 16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상대원 1동 신상진 동장과 사회자가 추첨을 하여 선물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선물은 상대원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만 원 상당의 해피 상품권입니다.
응모권은 운영본부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역동적인 동작으로 멋지게 공연의 시작을 알려준 BN 탱크파워팀입니다.
공연이 시작되자 많은 관객들이 모였습니다.

 

 

인성 태비 태권도의 송판 격파 모습입니다.
팍 소리와 함께 송판이 날아가는 모습에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음악에 맞춘 다양한 태권도 시범에 어깨가 들썩들썩하였습니다.

공연 중간 추첨을 하여 해피 상품권을 주고 호응이 좋은 관객에게는 간식 선물을 주었습니다.
'오늘은 가지 마'의 애절한 음색에 관객들 모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귀여운 율동을 따라 하다 보니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살 빼지 마요'라고 외치는 가사에 맞춘 율동이 재미있었습니다.

 


얼굴과 팔, 손등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입니다.
중원초등학교 학생회 학생들의 그림 솜씨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의 손등에서 귀여운 돌고래가 완성되고 있네요.

 

 

다붓다붓 마켓은 프리마켓, 먹거리 마켓, 핸드메이드 마켓, 경제벼룩시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스티커와 작아진 옷을 팔기 위해 축제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이들의 끈기에 탄성이 나왔습니다.

 


다붓다붓 먹거리 마켓에서 치킨 바와 김치전, 컵밥 등을 사 먹고 있습니다.
중원초등학교 운영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하였고
먹거리 마켓 수익은 지역복지 발전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중원초 5학년 학생들이 관객들에게 '시그널'을 보냈습니다.
트와이스 노래에 맞추어 딱딱 맞는 동작에 귀여움이 넘쳐흘렀습니다.

 


중원초 6학년 학생들의 화려한 무대에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대단하였습니다.
상대원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답니다.

 

공연의 화려한 마무리는 피치 팀이 맡아주었습니다.
넘치는 끼와 열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한 '상대원 1동 다붓다붓 축제'의 유쾌함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상대원 1동 복지 회관, 중원초등학교 운영위 및 학부모회, 중원청소년수련관, 상대원 1동 주민센터에서 공동 주관하였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하고 동네 주민들이 다붓다붓 모여 남녀노소 어울리는 축제라서 더 멋졌습니다.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이웃과 함께 하는 다붓다붓 축제가 많은 동네에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