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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POST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프로그램 배·터·리로 만난 미디어활동 교육

작성자 :
홍보담당
등록일자 :
2017년 9월 21일 13시 42분 7초
조회 :
4,540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9월
한낮의 열기는 후끈후끈해서 가늠이 안되는 요즘 날씨입니다.

이런 변덕스런 날씨에 후끈후끈한 열기로 진로체험이 한창 진행중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을 찾았습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활동과 학교교육을 연계해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청소년 미디어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인데요.


이번 기회에 청소년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미디어 활동과 관련해 지원을 받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청소년들의 미디어활동 연계 수업에 같이 참여해 보았습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4층에 자리한 청소년미디어센터!

 

 

이곳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교육기부로 이루어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디어활동을 하게 됩니다.

 

 

첫 수업에서 만난 친구들은 대원중학교 진로동아리 친구들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실 두 분의 선생님과 함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대원중학교 친구들이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될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 듣고 있습니다.

 

 

학교밖으로 나오게 되는 대부분의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먼저 받게 되지요.
수련관 안전교육 계획에 의거 교육전 안전교육으로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배터리 수업이 이어졌습니다.

배터리는?
"배움을 터득하는 우리"를 말합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관련 청소년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되며
청소년 발달단계에 맞는 진로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 2017년 9월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 무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요.
인증기간인 2017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3회 운영하게 된 배터리 수업의 시작이 바로 대원중학교 진로동아리 친구들과 함께하게 된 것입니다.

 

 

먼저 우리 친구들이 한참 고민하고 공부하는 목적이 되는 꿈에 대한 이야기로 손세원 선생님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꿈, 진로~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기 위한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현실이기에 진로동아리를 통해 좀더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주는 선생님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끌어가며 진행되었습니다.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아이들의 생각과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간단한 설문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 부모님이 희망하는 직업 등을 작성해보고
다중지능 간이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직업군을 알아보았습니다.

 

 

한칸한칸 채워가기에 생각의 깊이가 느껴지는 시간이었기도 합니다.
한참 진로에 대한 갈등과 고민이 많은 시기이기에 더 깊이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작성한 자신의 검사지로 자신에게 맞는 타입을 찾아 특징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직업군을 살펴보았습니다.

 

간이 검사지라고는 하지만 본인들이 작성한 직업과 일치하는 항목들이 대부분 맞는 결과를 보이는군요.


약식이지만 계략적인 자신의 직업군과의 어우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맞는 직업군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방송과 관련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어갔습니다.

 

 

방송과 관련된 표면적인 직업들외에 세밀하게 세분화되어있는 직업들을 살펴보고 그 역할, 하는 일들을  
알아보고 직업을 갖게 되는 과정들을 설명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론수업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우리 친구들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방송장비로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짧은 애니메이션 더빙을 직접 해보는 시간으로 좀 더 실질적인 체험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더빙을 위해 녹음실 안으로 들어서니 그저 낯설기만 합니다.
성우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으로 준비된 더빙시간!

 

 

각자 역할을 정하고 지도에 따라  헤드셋을 끼고 마이크 앞에 서기까지가 낯설지만 흥미가득하게 서 봅니다.

 

긴장감이 물씬~~~

 

 

강정훈 선생님의 설명으로 더빙을 시도해 봅니다.
어릴적 많이 보았을 애니메이션에 감성가득 불어넣어 동심으로 돌아가 참여해봅니다.

 

 

마이크에 녹음하고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냥 즐겁기만 한 우리 친구들...


수련관 교실안에 처음 들어섰을때와는 사뭇다르게 긴장감이 풀리고 즐기며

미디어활동에 대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진로~~~사실 정답을 찾기가 쉬운 과정이 아니지요.
그런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미래직업을 설계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가져보았습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특화된 체험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대원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