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매주 토요일 11시 수영타임에 초등생 두명을 보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어른인 제가 대신 발권을  해주지만 어제는 주차관계로 초등생들인 아이들에게 대신 발권을 시켰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모녀 두명이  1층으로 들어가는 것을 우연찮게 보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지하 1층 수영장 키박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들이 내려오지 않아 1층으로 올라가려던 차에 그 모녀 두명이 내려와서 수영장 으로 가더군요. 단순히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고 있나보다 했는데 그 모녀가 새치기 해서,,먼저, 발권을 했다더군요.아마도 아이들만 있어서 무시하고 새치기했나 봅니다. 저희 아이들은 52번 이었는데 데스크 직원이 번호표를 확인하지 않고 53번인 모녀 먼저 해주었다네요. 그 당시 제가 알았더라면 직원과 모녀에게 직접 얘기했을 텐데 수영 마치고 들어서 게시판에 올립니다. 제가 평일이나 주말에 발권을 할때도 직원도 번호표를 무시하고 그냥 발권을 해주고 회원들도 마찬가지로 그냥와서 발권을 합니다. 누구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거는 아닌데 말이죠. 재단차원에서 직원들을 통해 번호표 확인을 철저히 해주세요. 기분 나쁘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자주 당하니 기분이 나쁘고 재단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주세요. 제가 보기에는 번호표 뽑는 기계가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왼쪽 구석에 있는것도 이런 일이 재발하는데 기여한다고 봅니다. 번호표 뽑는 기계 위치 변경. 직원이 번호표 순서대로 일 처리. 새치기 금지 안내 문구 부착을 건의합니다.